네이버 클로바X가 공개되면서 클로바X 업무자동화하기와 전망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업무자동화를 위해 어떻게 국내 생성형AI 클로바 X를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향후 전망이 어떻게 되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네이버 클로바X 업무자동화 분야
개인사용자
AI글쓰기 관련 분야: 자동 블로그 포스팅
이미지 활용 분야: AI이미지 제작, AI영상제작 및 커버 영상
기업실무자: 각종 국내 공문서 제작, 국내 실시간 정보를 이용한 2차 창작자
기업사용자
CS업무 자동화: CS업무를 매뉴얼화하여 AI인식 후 자동응대
생산시설 및 IT분야: 생산의 AI를 이용한 자동화, IT 기업 업무 자동화
정보통신기업: AI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 실시간 AI대화를 통한 DB 확보
국내 생성형 AI 네이버의 미래 클로바X
ChatGPT vs 클로바X
가장 많은 사람들이 AI를 대표하는 대명사로 인식하고 있는 AI플랫폼은 ChatGPT입니다. ChatGPT로 인해 많은 업무자동화를 이루시고, 생산성을 높히고, 모르는 분야를 ChatGPT를 이용해서 개척해나가시는 많은 분들을 보았는데요. ChatGPT 무료로 제공되는 버전은 3.5버전으로 최신정보에 대한 인식은 부족하고, 속도에 있어서도 만족스럽지 못해서 유료버전에 해당하는 4.0버전을 사용하여 플러그인을 사용해서 생산성을 높힌다든지 생성형AI로 사용을 한다든지 하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플랫폼기업을 대표하는 네이버가 클로바X를 발표하였고, 이것은 한국의 AI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있을 수도 있는 발표였는데요. 결과는 아직은 미미합니다. 일례로 클로바X로 인해 상승할 거라 생각했던 네이버의 주가 폭락이 클로바X를 시장을 뒤집을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하지만 주가는 이미 선반영되어 올라있었던 상태이고, 이것만으로는 클로바X의 성패를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클로바X에서 가능한 것들
그렇다면 ChatGPT에서 클로바X로 넘어오려면 클로바X에서만 가능한 것들이 필요할텐데요. 그런 기능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지를 살펴보겠습니다.
클로바X에서 공개한 클로바X의 주요 기능들입니다. 대화 주제에 맞춰 최적의 답변을 찾아주는 스킬(skill), 디스커버리(discovery), 커넥터(connector) 기능을 주요기능으로 공개하였는데, 이 것만 보면 왜 주가가 떨어졌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ChatGPT나 Microsoft의 Bing만 이용해보았다고 하더라도 저 기능은 기존의 AI사이트들과 너무 다른 기능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다만 커텍터 기능은 ChatGPT와 Bing에서 가능은 하나 국내 서류를 넣었을 때 시간적인 부분과 문서의 정확도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던 적이 많아서 오히려 커넥터 기능이 국내에서 사용하는 문서를 얼마나 잘 소화를 해내고, 좋은 정보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기대 되는 기능인데 가장 나중에 공개된다고 설명이 되어있네요.
계속 단점만 이야기하게 되는 것 같은데, 물론 장점도 있습니다. ChatGPT 4.0버전에 국내 최신 정보들을 입력해보겠습니다.
ChatGPT를 통해서 2023년 현재 유행하고 있는 드라마 무빙에 대해서 물어보았을 때는 ChatGPT는 2021년 9월 이후의 정보는 알고 있지 않다며 포탈을 그냥 확인하라고 합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지금은 오히려 네이버에서 검색했을 때 더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정보입니다. 하지만 클로바X는 네이버 데이터베이스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대화를 시작했을 때 네이버 블로그나 지식인 카페 등의 글들에서 다음 정보를 빠르게 찾아내줄 것입니다. ChatGPT에서 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얻으려면 영어로 번역해서 넣었을 때 더 좋은 정보가 나오곤 하는데요. 그러한 부분도 클로바X는 한국어를 ChatGPT보다 6500배 더 많은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한국어에 대한 호환 부분도 AI에 대해 영어로 접근이 어려운 고객들에게는 더 편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원하는 정보를 얻어낼 수 있게 할 것입니다.
현재 클로바X 출시전 베타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는 단계인데요. 네이버의 생성형 AI를 이용한 글쓰기 경험을 제공한다는 내용입니다. 이것은 네이버의 주이용 고객층이 블로그와 스마트스토어에 있는 것이 작용을 했음을 보여주는 예시인데요. 최근 ChatGPT를 이용한 블로그 글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입장에서도 골치가 아팠을 겁니다. 이것을 좋은 글로 인정을 해주어야할 것인가, 저품질의 요인으로 뽑아야할 것인가. 하지만 다른 답을 내놓았네요. 차라리 ChatGPT로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말고, 우리 클로바X를 이용해서 바로 올리면 네이버 블로그 지수에 전혀 영향이 되지 않게 인정해주겠다. 이런 결론에 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블로거 뿐만 아니라 ChatGPT가 실무에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국내 최신 정보가 수시로 갱신되는 서비스들에서도 클로바X는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개인 사용자보다 기업 사용자가 더 많은 이익을 취할 수 있는 플랫폼이 클로바X라고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매일매일 갱신되는 주식정보, 시세정보 같은 부분은 ChatGPT에서는 정확히 얻어낼 수가 없는 정보입니다. Bing이 그나마 게시물을 기준으로 정보를 가져오기 때문에 비슷한 결과물을 얻어올 수는 있다고 하더라도 차라리 최신정보 PDF를 넣어 정확성을 높히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다만 속도가 너무 느려서 눈으로 하는 게 더 빠를 때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클로바X가 국내 영업기준만으로 하는 기업에 생성형AI를 통하여 최신정보를 계속하여 제공을 한다면 기업에서는 ChatGPT보다 클로바X가 훨씬 유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클로바X로 인한 주가 전망
"하이퍼클로바X 성장 잠재력... 목표가 상향"
8월 25일 삼성증권은 네이버의 목표가를 10.7% 상향조정하였습니다. 이유는 하이퍼클로바X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였다는 이유입니다. 위에 설명드린 것처럼 오히려 개인 사용자에 대한 성장잠재력 보다는 기업 사용자에 대한 성장 잠재력을 높게 보았는데요.
1. 온▪오프라인 커머스 생태계 강화
2. 기업간거래(B2B) IT 솔루션 시장 진출
저 또한 국내 AI 기술이 OpenAI의 ChatGPT의 기술적인 부분과 해외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앞지르는 것은 너무 어려워 개인 사용자에게는 네이버 생태계를 꼭 사용해야 하는 사용자에게 어필이 될 것이고, 오히려 기업은 클로바X의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었었는데, 증권사 또한 같은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주가는 어느정도 국내 기업이 클로바X를 차기동력으로 생각하고 얼마나 많이 기업 서비스에 이용을 할지가 주가 전망에 큰 관건이 될 예정입니다. 오히려 네이버 주가의 성장 요소로 클로바X에 대한 개인 평가보다는 기업에 얼마나 많이 수주 예정인지를 보시고 주가를 전망하시는 것이 현명하실 것으로 판단이 되며, 이전의 네이버의 'Line'으로 지금의 네이버 주가가 올라왔었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그때도 국내 사용자보다는 해외 수출에 집중하여 전세계적으로 라인의 고객층을 확보해서 주가를 높혔던 만큼 클로바X 또한 주변 개인사용자의 평가보다는 기업과의 협업에 얼마나 많이 클로바X가 사용되는지를 보시면 네이버의 전망을 조금 더 쉽게 판단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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